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1월 (문단 편집) === 1월 4일 ===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를 받아 1월 2일~3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6% 포인트 오른 72.1%로 집계되어 4주 만에 70% 지지율을 회복했다. 지역별로 분류해 보면 [[서울]] 76.5%, [[경기도]]-[[인천]] 79.1%, [[충청권]] 77.3%, [[전라도|호남권]] 82.6%, [[대경권|TK]] 74.9%, [[부울경]] 67.6%를 기록했다. 보통 [[대경권|TK]]보다 [[부울경]]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왔던 것을 돌아보면 특이한 결과다. 리얼미터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1월 1일 신년사에서 우리나라에게 깜짝 평화 제스처를 취한 뒤 남북이 다시 [[판문점]] 연락 채널을 재개하는 등 급물살을 탄 남북 관계 해빙 분위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같은 조사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도 물어보았는데, 전체 응답자의 76.7%, 근 80%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6&aid=0001336318|*]] * 10억 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우현(1957)|이우현]] 의원이 구속됐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구속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최초로 구속된 현역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그리고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1955)|최경환]] 의원 역시 구속되었다. 법원은 이 의원과 마찬가지로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자업자득 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고,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논평 없이 침묵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32542|*]] * [[대한민국 검찰청]]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국정원]] 특수활동비 36억 5,000만 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렇게 해서 박근혜의 혐의는 20개로 늘어났다(...). 게다가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화이트리스트, 세월호 보고 조작, 헌인마을)으로 인해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최순실]]과 사용한 차명폰 요금, [[박근혜 사저|삼성동 사저]] 관리 비용, 기 치료·운동 치료 등 대금과 '문고리 3인방' 관리 비용과 대통령 전용 의상실 운영비용 등 사적 용도를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순실]]이 최측근 인사들에게 주는 명절ㆍ휴가 격려금 내역을 자필로 정리한 메모도 확보해 [[국정원]] 상납금 관리 및 사용 과정에 [[최순실]]이 일부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에는 '[[청와대|BH]]'라는 문구 옆에 J([[정호성]]), Lee([[이재만(1966)|이재만]]), An([[안봉근]])을 뜻하는 머리글자와 함께 지급 액수 내역이 적혀있다. 35억 원 중 나머지 약 20억 원은 [[이재만(1966)|이재만]]ㆍ[[정호성]] 전 비서관이 직접 관저 내실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787108|*]] *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위안부']] 할머니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청와대]]의 이번 초청은 [[위안부|'위안부']] 문제를 피해자 중심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피해 할머니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할머니들 입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사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에는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정의기억재단 [[지은희]] 이사장, 나눔의집 안신권 소장도 초청하였다. 정부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오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복동 할머니를 직접 문병하였다. [br]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할머니들께서도 모진 고통을 당하셨는데 해방으로 나라를 찾았으면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리고 한도 풀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히려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뜻에 어긋나는 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376637|*]] 고령의 나이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김복동 할머니는 오찬을 함께 하지 못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찾아 김 할머니를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김 할머니에게 [[위안부|'위안부']] 문제를 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6&aid=0010533967|*]] * [[방송통신위원회]]가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전 이사장 해임과 함께, 해임된 강규형 [[KBS]] 이사의 후임 보궐이사로 김상근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김상근]]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18년 8월 31일까지다. 김 목사는 기독교계 원로로, 시민사회에서 민주화, 평화, 통일 운동을 활발히 해왔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CBS의 부이사장을 지낸 적이 있어 방송 쪽 일을 해본 경험한 바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791150|*]] 김 목사가 [[KBS]] 이사진의 신임 이사로 확정되면 그동안 [[새누리당|구 여권]] 추천 인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KBS]] 이사회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6 : 옛 [[새누리당|새누리]] 5로 재편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쪽 이사들이 과반을 점하게 된다. 따라서 김장겸 전 [[MBC]] 사장이 해임되었을 때처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쪽 이사들이 과반 의석으로 [[이인호(1936)|이인호]] [[KBS]] 이사장 불신임안을 처리한 뒤 [[고대영]] [[KBS]] 사장을 공식 해임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http://v.media.daum.net/v/20180104120854745|*]] 이에 [[자유한국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보궐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은 가처분 신청서에서 "강규형 이사가 현재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 소송으로 해임처분이 무효임이 밝혀질 수 있으므로 확정적으로 [[KBS]] 이사의 결원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90710|*]] * [[청와대]]가 오늘 10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 발표와 함께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 명을 초청해 1시간 20분에 걸쳐 공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은 과거 정권과 달리 '짜여진 기자회견'이 아닌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정해서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 [[백악관]] 식의 기자회견을 벤치마킹 한 것을 보인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질문자를 지정 하는 것은 역대 정부 최초로 시도 하는 것이다. [[청와대]]는 회견의 효율성을 위해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 경제 분야로 주제를 나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090139|*]] * [[국가보훈처]]가 지난 14년 선임의 구타로 숨진 [[윤일병]]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으로 등록했다. 2014년 보훈처는 당초 윤 일병을 "윤 일병이 영내 또는 근무지에서 내무생활 중 선임병의 구타와 가혹 행위로 인한 사고 또는 재해로 사망했다"며 보훈보상대상자(재해사망 군경)로 의결했으나 작년 11월 다시 검토에 들어갔고 "윤 일병이 의무병으로서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상시 대기 상태로 직무를 수행한 것을 확인, 지난달 13일 "생명 보호와 관련한 복무 중 사고를 당해 국가유공자에 해당한다"고 다시 판단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239276|*]] * 오늘 오전 9시 30분 [[북한]]에서 [[판문점]] 채널에 먼저 전화를 걸어와 회선을 점검했다. [[통일부]]는 유의미한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리 측이 '알려줄 내용이 있느냐'고 묻자 북측은 '없다. 알려줄 내용이 있으면 통보하겠다'고 언급한 뒤 통화를 종료했다고 알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90465|*]] *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쿵 부부장은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와는 별도로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104154800283|*]] * [[대한민국|한]][[미국|미]] [[문재인|정]][[도널드 트럼프|상]]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10시부터 30분 간 전화 통화를 하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에 대한 양국 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104235215422|*]] 이번 통화는 [[백악관]] 쪽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행정부는 [[김정은]]의 평화 제스처에 대해 아직 큰 의미를 부여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트위터]]에 ~~[[김정은]]이 갑자기 저렇게 나오는 건 다 내 덕분이다라고 자뻑했지만~~ '대화는 좋은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남북 대화 성사를 평가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 남북 대화 과정에서 우리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알려달라. [[미국]]은 100%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직접적 표현으로 힘을 실어주어 한미공조의 끈끈함을 보여주었다.[[http://v.media.daum.net/v/20180105050258422|*]] 또한 [[미국]]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포함된 고위 대표단을 [[평창올림픽]] 때 파견할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복심이기도 한 [[이방카 트럼프|이방카]]-[[재러드 쿠슈너|쿠슈너]] 부부 또는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방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105072012643|*]] [[세계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방카 트럼프|이방카]]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하는 방안이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1051844227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